아트로드

저는 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완전히 반해서 책을 구매했던 경우인데요, 작가님의 말로 들으면서 상상하던 것도 황홀했는데 그렇게 예쁘게 머릿속으로 그리던 것들이 책 속에 실제로 구현되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짜로 여행 욕구 샘솟게 하는 책입니당 저도 언젠가 저를 찾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어요.좀더 내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면 어떨까 했던 아쉬움도 살짝은 있었습니다.그림을 공부하는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저자는 겨울방학을 앞둔 어느 날, 휴학계를 제출한다. 하지만 주변엔 온통 뜯어말리는 사람뿐이었다. 여자 혼자서 위험해, 돈이 어디 있어서 세계일주니? 어서 졸업하고 취직부터 해야지…. 그녀는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일에는 작은 디자인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주말에는 온갖 아르바이트를 ..
카테고리 없음 2024. 2. 1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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