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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작가 이시영 씨의 신간! 표지는 빨간망토, 표지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한새는 뒷표지의 사냥꾼으로 나온다.) 관전 포인트 는 1. 진홍이의 다양한 표정!! (자기반에서 카리스마 풍기는 진홍이도 너무 귀여워~) 2. "널 빼앗기게 될까봐" 까칠한 한새군. 3. 중학생 때의 하다대사 " 한새, 넌 내꺼잖아." 4. 진홍이와 하다의 뽀뽀씬 5.한새가 여친이랑 데이트할 땐 어떻기에 여태껏 하다에게 보여주지 않은것인가?!
넘들의 무차별 애정 공세 넘쳐나니
꽃폈네, 우리 하다!!
물론 싸랑은 우리 진홍군과 우후훗!!
헌데 이거 뭔가 어슷어슷하네?
거기에 우리의 한새마저 나른하게 쪼아대던
지금까지의 자세를 버리고
진심 3초간 봬주기 재주를 펼쳐주시는데
그게 또 하다의 눈길을 살풋살풋 잡아끄네~
하다, 우짤 것이여!!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 납니다

아이와 함께 볼 동시집을 찾다가, 이왕이면 거기에 곡을 입히고 아이들이 노래한다면 더 좋겠지 싶어 구매하였다. 무엇보다 이오덕, 권정생, 임길택 님의 시가 스무 편 수록되고 노래로 만들어진 게 장점이다. 또한 이오덕, 권정생 두 분의 편지글이 실려 있어 뜻깊다. 다른 출판사에서 이미 나왔었고 여러 논란이 됐던 것도 몰랐다. 이 책은 내용상 아직은 아이들과 함께하기는 좀 어려울 듯하고 어른들이 천천히 감상해볼 내용이 많다. 그런데 이왕이면 책 따로,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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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5 마음

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일까? 또 몸이 죽으면 마음도 죽는 것일까? 몸 따로 마음 따로는 존재하는 것일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고, 내 마음대로 내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엔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것도 다 나이 들어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 몸과 마음의 분리. 그리고 몸과 마음 중 무엇이 먼저인지에 대한 생각. 몸이 있어야만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도,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마음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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