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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의미 6

ourhd 2024. 1. 24. 22:10


학생들과 일반인이 정체불명의 돔에 갇혀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최종 에피소드입니다. 학교에서, 수족관에서, 백화점까지 3번에 걸쳐 돔에 갇혀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던 토와는 환상 속에서나 나올 법한 생물 소울 테이커와 그 생물보다 더 잔혹한 살인마의 출현으로 그때마다 친구와 주변 사람들을 잃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고마워, 토와. 나를 믿고 기다려줘.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마음이,
다시 움트기 시작한다.

반복되는 참극을 낳게 한 주모자는 마유라 일동 ‘신유겐(神悠言)’이 신으로 떠받드는 존재였다. 놈들이 세계 멸망을 앞두고 오락으로 시작한 여흥이었던 것이다. 싸워야 할 적을 정한 토와 일행은 신유겐의 본부를 찾는다. 그곳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내고 있던 인물의 정체. 그 원흉이 되는 한 사람을 둘러싸고 멸해가는 미래를 구하기 위해 각각의 마음이 교차한다. 마침내 참극이 현실 세계의 모든 것을 끌어들여 끝없는 절망을 낳는다. 그리고 밝혀지는 토와가 ‘사는 의미’란――.
절망이 절망을 부르는 패닉 호러 마지막 권! 충격적인 결말이 밝혀진다!!


프롤로그
제1장 그 연분홍빛은 무릎베개를 해준다.
제2장 그 순각(瞬刻)은 눈물을 흘린다.
제3장 그 은빛은 혼란스러워한다.
제4장 그 금빛은 환희한다.
제5장 그 귀신은 절망을 깨닫는다.
제6장 그 귀녀(鬼女)는 각오를 다진다.
제7장 그 천재는 모든 것을 밝힌다.
제8장 그 영원은 신세계를 창조한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