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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고전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시대 반영도 하고 있지만 역사적 지식을 통한 접근을 하고 있어서 일석 이조의 독서를 통해 보다 활발한 접근을 유도하는 소설입니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을 통해 역사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라는 것은 없습니다. 책 제목처럼 유충렬전은 그사람의 일대기 같은 소설로 병자호란시절에 우리 민족이 울분과 패배감에 빠져 있던 조선 후기에 쓰인 영웅 소설입니다. 이 책은 서두에서 주제찾기를 통해 이 고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말하고 있어서 먼저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등장인물의 특징적인 성격과 그들의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란을 통한 영웅을 찾는 이야기이다보니 주제는 충심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는 충심을 강조하여 그의 역경과 고단함을 보면서 그 당시의 혼란을 보여주어 이야기를 좀 더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등장인물을 통해 그들의 성격과 내용을 간략하게 나마 유추할수 있는 것으로 내용을 미리 상상할 수 있다. 고전은 얼마나 완역을 하는 것이 좋은 책인지 알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유충렬전은 지은이는 알려져 있지 않고, 시대도 병자호란 이후에 쓰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디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판본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할수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권수가 있습니다. 그중 목판본인 완판본을 기본 줄거리로 삼아서 완역을 하고 있고 그중 고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현재 학생들이 읽기에 어려운 한자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체는 쉽게 풀어서 눈높이 맞는 해석을 통해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어려운 역사적 배경을 통해 주전파와 주화파 모두를 자연스럽게 녹여 그들이 정치를 어찌 하는 지도 보여줌으써 역사적 공부와 난새에 나타난 영웅인 유충렬이 간신과 외적을 물리치고 대리 만족적인 감정의 해갈을 해주는 책이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좋은 단편적인 책이라서 먼저 부담없이 읽고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들어가기 코너와 본편의 고전을 읽고 나중에 정리하는 배경지식을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를 통해 많은 해박한 지식을 주고 있습니다.
병자호란으로 우리 민족이 울분과 패배감에 빠져 있던 조선 후기에 쓰인 영웅 소설이자 군담 소설입니다.

전쟁 이후 백성들 사이에 퍼진 불안감과 패배 의식,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지요. 특히 유충렬전 은 고구려 건국 신화인 [주몽 신화]에서 확립된 ‘영웅의 일생 구조’를 가장 잘 갖춘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민중들은 유충렬이 겪는 고난과 시련을 자신들이 겪는 것처럼 여겼고, 고난을 극복하고 외적을 물리치는 유충렬의 활약에 환호를 보냈습니다. 또 힘든 시간을 견디면 좋은 날이 오리라는 희망도 얻었지요. 몰락한 가문과 어지러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충심으로 칼을 든 영웅의 가슴 벅찬 활약,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이 책의 활용

들어가기
주제 찾기 충심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다
등장인물 유충렬전 의 인물

고전 읽기
1장 인간 세상에 내려온 자미원 대장성
2장 간신의 모함으로 몰락한 집안
3장 살아 있는 부처를 만나 도술을 익히다
4장 역적의 반란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
5장 하늘이 낸 영웅, 세상에 나서다
6장 자미원 대장성과 익성의 대결
7장 역적을 사로잡고 나라를 구하다
8장 간신의 비참한 최후
9장 온 나라에 평화가 깃들다

고전 파헤치기
첫 번째 충심으로 세상에 나서다 병자호란을 담은 소설
두 번째 충심으로 바른말을 고하다 주전파와 주화파 모두 애국자
세 번째 충심 가득한 영웅을 그리다 민중의 소망을 실현시켜 준 영웅